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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3호 시정

부산공무원 친절 점수는?

내용
본인 스스로 매긴 점수 88점  부산 공무원들이 본인 스스로에게 매긴 대민 친절도 점수는 88.5점.  부산광역시가 공무원들의 자기반성과 자율적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 7월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5급 이하 직원 2천349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다.  평가 분야는 고객 응대태도, 고객 존중자세, 마음가짐, 민원처리, 전화응대예절, 고객 불만해소 노력도 등 6개 분야 40개 항목.  자율진단 결과 평균 점수는 200점 만점에 177점으로 스스로 매긴 친절 자기 만족도가 88.5점으로 집계됐다.  자율진단 6개 분야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긴 것은 `민원처리'로 89.3점, 가장 낮은 점수는 `고객응대태도'로 86점. 민원처리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반면 직원 스스로 시민을 고객으로 반가이 맞이하려는 노력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무원 친절도 자율진단' 결과를 토대로 친절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문기관이 매긴 점수 79점  전문기관이 매긴 부산 공무원 전화 친절도는 79점.  부산광역시가 그동안 내부 조직을 통해 평가하던 전화 친절도를 통화품질 모니터링 전문기업인 (주)리서치 앤 리서치에 위탁,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와 16개 구 군 직원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다.  전화연결의 신속성, 인사 등 수화요령 태도, 민원응대 태도, 충분한 설명이나 알기쉬운 답변 등 업무 숙지도, 끝인사 등 종료태도, 전반적인 전화통화 느낌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평가결과 전화연결 신속성은 94.5점, 수화요령 친절도는 84.6점으로 매우 우수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원응대 친절도는 78.4점, 업무 숙지도는 78.9점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화 종료시 `고맙습니다 / 전화주셔서 고맙습니다' 등 끝인사 평가 점수는 40.9점으로 매우 낮아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평가됐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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