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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2호 시정

ICCA 총회 준비 이상 없다

준비상황 보고회

내용
80개국 컨벤션·관광단체 참가 관광 교통 안전 등 집중 점검  부산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3 ICCA(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국제회의 및 관광도시' 위상을 심어주기 위해 완벽한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컨벤션·관광업계 및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 행사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오거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03년도 ICCA 연차총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데 이어 한국관광공사·문화관광부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업계·학계 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2003 ICCA 연차총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  전세계 80개국 700여 컨벤션·관광관련 회원단체(기업)가 참가해 `변화와 전통'(Progress & Tradition)이란 주제로 지역별 회의와 총회, 전체회의, 각종 리셉션 등을 열어 각종 정보를 나눈다.  시는 이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선 환영 리셉션, 개막식, 공연,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용, 시티투어 및 관광, 홍보, 교통, 환경정비, 안전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로 하고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26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서 참가자를 위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회의 기간중 8회에 걸친 커피브레이크 시간을 제공하며, 27일 개막식에서는 안상영 시장이 참석, 직접 관계자와 초청인사들을 맞기로 했다.  부산시립예술단은 환영리셉션과 개회식,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해 현악5중주와 고전무용 등의 공연을 펼칠 계획.  시티투어도 실시한다.  범어사와 금정산성을 관광하고, 밀리오레 등 시내 주요 쇼핑센터를 둘러보도록 한다는 것.  시는 또 공항과 호텔, 호텔과 벡스코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행사참가 ID 패용자에 대한 시내버스 무료탑승을 추진하며, 벡스코내 총회참석자를 위한 전용 무료주차장을 지정키로 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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