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81호 시정

국내에서 해외에서 `힘내세요' 격려

부산, 다시 뛰자 태풍 `매미' 특집

내용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부산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천만원 상당의 생수 3천박스를 부산시에 보내왔고 대전광역시도 농협상품권(5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  20일에는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농협상품권(200만원) 등을 보내왔다.  19일에도 지역 향토유통업체인 (주)아람마트에서 아람마트 상품권 1천668매(5천만원)를, 대한건설협회에서 상품권(1억원), 주택건설협회에서 상품권(5천만원), 부산국제건축문화조직위에서 상품권(1천만원)을 보내왔다.  22일까지 부산시에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모두 26건에 7억3천800만원.  시는 이중 14건 2억9천400만원 상당을 피해지역에 배분했다. 22일까지 26건 7억3천만원 답지 부산시 직원도 1천718만원 모아 ○…부산광역시는 태풍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본청과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태풍피해 이재민구호를 위한 시직원 성금모금'을 벌여 1천718만2천원을 언론사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여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성금을 모금했다. 일본 시모노세키 등 자매도시서 편지 베트남 총리·중국 상하이시는 성금도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광역시를 격려하는 편지가 일본 시모노세키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등 16개 자매도시와 한일해협연안 현·시에서 쇄도하고 있다.  ○…부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는 부산항 피해 위로와 발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격려문을 보내왔다. 한일해협 도시인 야마구치현 나카사키현 사가현 등에서도 위로와 복구를 기원하는 서한문을 보내왔다. 특히 사가현에서는 위로성금 10만엔을 지난 22일 송금해 왔다.  ○…부산을 공식 방문했던 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는 지난 17일 오후 안상영 부산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빠른 시일내 복구가 완료되기를 기대한다는 위로와 함께 금일봉을 안상영 시장에게 전달했다.  판 반 카이 총리의 성금 1천달러는 지난 22일 시에 접수됐다.  ○…부산시의회 초청으로 지난 17일까지 부산을 방문했던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친선대표단 저우 무 야우 단장은 16일 오후 부산항을 시찰하고 중국에 돌아가 중국화폐 10만위엔(한화 약 1천500만원)을 위로 성금으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9-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