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에 의한 자화상'전용두산전시관 23일까지
- 내용
- 부산시립미술관이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오는 23일까지 열고 있는 `타자에 의한 자화상'은 사람의 얼굴을 주요 모티브로 했다. 그 곳엔 먹과 목탄으로 그린 눈과 입이 없는 그로테스크한 얼굴, 육체미를 과시하는 듯한 벗은 남자의 뒷모습, 탈처럼 보이는 얼굴 등 다양한 형상의 얼굴들이 있다. 전통적인 그리기를 통해 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설치작업이나 비디오 등 매체를 통한 몸의 표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개인의 표정을 통해 우리자신의 얼굴을 찾게 된다. 김진정 허필석 황정원 진성훈 정수옥 등 5명의 젊은 작가가 참가했다. ※문의:용두산미술전시관(244-822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7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