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APEC 부산유치 지원
부산시의회 특위 구성
- 내용
- 부산시의회가 부산시 현안 중 하나인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의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삼석)는 지난 2일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고 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2005년 APEC 회의의 부산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부산시의회 2005 APEC 부산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APEC 유치특위는 위원장과 간사 각 1명씩을 포함한 15명 이내의 의원으로 구성, 오는 12월말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4개월간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국내외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지원하며, 대정부 로비활동을 펴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삼석 위원장은 "APEC 정상 및 각료회의를 유치할 경우 부산은 명실상부 세계의 선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며 "그동안 서울에 집중된 국제회의를 지방에서 개최함으로써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뿐 아니라 `부산'이라는 브랜드의 세계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고 특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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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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