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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79호 시정

부산서 APEC 교통실무회의 개최

정상·각료회의 유치 청신호… 부산시 대대적 홍보 나서

내용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 유치를 향해 뛰고 있는 부산광역시가 APEC 산하 교통실무회의를 부산에서 개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를 APEC 정상 및 각료회의 유치를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로 판단, 각국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APEC의 부산유치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실무회의는 APEC 교통장관회의 산하 실무회의로 연2회 개최되며 역내 교통현안 검토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  이번 회의 개최지는 지난해 9월 제21차 호주회의에서 우리나라로 결정한데 이어 지난 2월 부산과 제주 후보지 중 부산으로 결정됐다.  APEC 21개 회원국 교통실무 관계자 25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안상영 부산시장,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마라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보안 전문가회의를 시작으로 복합운송, 전자상거래 항만전문가그룹, 항공 서비스그룹, 도로안전 전문가그룹, 해양안전 전문가그룹 등 각 분야별 회의가 5일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APEC 정상 및 각료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안상영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과 시립예술단의 공연 지원, 회의장과 숙소간 셔틀버스 운행, 김해공항내 안내 데스크 운영, 회의진행 인력 지원, 행사지원팀 구성 등으로 회의 성공 개최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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