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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78호 시정

부산서 세계 40개 도시를 본다-부산국제관광전

세계 유명 관광지·정보 `한 자리에'

내용
관광사업·국제교류관 등 일목요연 민속공연·경품 추첨 선물도 풍성  세계 유명 관광지와 참가 국가의 전통 민속공연을 볼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BIFT)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백스코 등이 주관하는 BIFT에는 국내외 200여개 관광업체가 3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열린 관광전에 시민 참여가 대폭 늘어난 점을 감안, 올 행사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왔다.  부산시는 이 기간동안 동시에 열리는 TPO 총회와 더불어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  부산국제관광전은 총 8천836㎡(2천700평)의 전시장에는 관광사업관 국제교류관 관광교육관 부대행사관으로 일목요연하게 구분되어 전시된다.  관광사업관에는 인·아웃바운드 항공사 여행사 호텔 관광협회 등 참가 도시의 여행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제교류관에는 세계 각 국가와 도시, 주한 관광청, TPO 운영관이 모여있어 외국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은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다.  관광교육관에는 국내외 관광교육기관, 관광관련 학과가 모여 관광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상담도 받는다.  부대행사관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관광 패키지 개발에 대한 협의와 투자 설명회', `팸 투어 상담'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국내외 참가도시의 민속공연과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민속체험관에는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도자기 제작 체험이 외국인가 시민들을 참여를 기다린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  시는 이번 관광전이 관람객들에게 관광정보와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장으로서, 또한 광안대교·부산국제영화제 등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 널리 알릴 좋은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또 TPO 총회와 연계해 참가도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두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5년 안에 아·태지역 최고 관광전으로 육성할 계획.  시 관계자는 "국제관광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숙박·요식업체, 전시·운송업체 등에서 150억원의 경제적 기대효과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8-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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