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올림픽 출정음악회
부산·경남 17개 합창단 11일부터 리허설 무대
- 내용
- 부산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02 부산합창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음악회'를 오는 11, 13, 16일 세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부산합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산·경남지역 17개 합창단이 참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일종의 최종 리허설 무대로 그간 갈고 닦은 화음으로 동요에서부터 민요 가곡 종교음악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들려준다. 1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차 출정음악회에는 청솔합창단, 안젤리카합창단, 대불합창단, 연제어머니합창단 등이 출연하고, 13일 동래문화회관 무대엔 가톨릭합창단, 목련합창단, 우담바라합창단 등이 서며, 마지막 공연일인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남구어머니합창단, 원음합창단, 동아챔버콰이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부산합창올림픽은 오는 10월19일부터 9일간 부산문화회관, 벡스코 등지에서 세계 40개국 200개팀,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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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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