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삶의 질 향상’ 12대 전략사업 펼친다
민선 3기 4년 시정운영종합계획 수립 추진키로
- 내용
- 복지 여성 교통 환경 등 제 분야 시민 체감케 ‘민선 3기 시정운영 이렇게 하겠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3기 4년간의 시정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21세기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가 추진키로 한 시정운영 계획은 ○민선 3기 4년간 추진해야할 구상사업과 공약사업, 계속사업을 포함한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2002∼2006)을 비롯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목표와 성과 제시 및 성과측정으로 시정 방향을 조정하는 중기비전과 성과 지향 계획 ○구체적 실행수단과 일정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실행계획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도시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시정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전략수립계획 ○재정여건 등을 감안한 효율적인 재원분배 등 재정운영계획 ○행정환경과 법·제도의 가변성을 전제로 매년 보완하는 연동계획 등이다. 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시정운영방향, 부산의 현실과 과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로 시정방침과 정책비전을 구체화해 12대 전략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가 마련할 12대 전략사업은 ①삶의 질이 보장되는 생활복지 실현 ②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 확대 ③대중교통이 편리한 첨단교통도시 조성 ④기업하기 좋은 지식기반경제체제 구축 ⑤정보가 앞서 가는 디지털도시 조성 ⑥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인재중심도시 실현 ⑦개성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⑧시민환경권이 보장되는 쾌적한 환경조성 ⑨환경친화적인 미래지향도시 개발 ⑩21C 남북통일시대 해양수도 건설 ⑪도시안전관리체제 구축 ⑫선진행정을 위한 시정개혁 등이다. 시는 민선 3기 시정운영 기본계획을 이달말까지 수립하고 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11월중 시정운영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 시는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허남식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소관 실·국장 및 본부장이 총괄하여 해당 과장 및 정책개발실과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하는 ‘계획수립기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2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