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손님맞이 문화시민운동 대대적 전개
편의시설 점검·환경정비·경기관람 캠페인
- 내용
- 부산시는 부산AG 개막일이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손님맞이 문화시민운동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외국인 8명을 모니터로 구성, 대중교통·음식점·숙박시설의 편의성과 친절·청결도, 각종 안내표지판의 오·탈자 여부, 한국어와 외국어 병기여부, 공중화장실의 청결상태 등을 모니터링, 불편사항과 미비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 시는 또 ‘1시민 1경기 관람운동’에 범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 다중집합지 등에서 주1회 이상 정기적인 참여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자원봉사자들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AG참여 캠페인과 병행해 에스컬레이터 바로타기 계도활동을 전개하며, AG D-20(9일), D-17(16일)에는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지킴이 캠페인을 벌여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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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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