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 5일근무’ 8월 일시 중단
수해복구·부산AG준비 등 만전 기하기로
- 내용
- 지난 6월부터 매월 한차례 시범 실시해온 부산시의 ‘주5일 근무제’가 일시 중단된다. 시는 ‘주5일 근무제’ 시범 실시에 따른 휴무일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로 시민들에게 홍보돼 있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과 AG준비 총력태세 확립 등으로 8월에는 토요휴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주5일 근무제 시험시행은 향후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시행될 경우에 대비한 것으로 시민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생활, 행정의 생산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파악·분석함으로써 제도도입시 시행착오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8월중 토요휴무 미실시에 따른 근무를 철저히 하도록 산하 전 부서에 통보하고 민원인에게도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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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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