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 계량화 이색 시도
연제구, 상반기 실적 2억 1천만원
- 내용
- 연제구청이 각 부서별 행정실적을 계량화, 행정업무 객관적 평가기준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제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각 실 과별 시책 및 사업의 언론보도기사를 광고료 기준으로 환산, 계량화해 지난 5일 발표했다. 구에서 적용한 행정실적 평가기준은 정부 광고기준율을 적용해 일간지의 경우 1단1㎝를 5만5천원, TV는 30초당 76만4천원, 구보 등 기타 간행물은 1단1㎝를 5천원으로 정했다. 이 기준을 통해 계산해 낸 연제구 행정서비스의 부가가치는 6개월간 총 284건 2억1천400여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총무과 관련 분야가 57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 4천200여만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부가가치액 1위를 기록했으며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거제1동이 1천671만여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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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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