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부산아시아편영화제 개막작 - 인도영화 ‘자화상’
- 내용
- 마흐수다난 감독의 인도영화로 2001년도 작품(15분, 35mm). 주인공 굽타는 델리의 오래된 거리에서 명함판 사진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진사다. 철도가의 아주 작은 집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불평을 해대는 부인과 살고 있다. 그는 빈약한 수입을 메꾸기 위해 경찰인 친구를 찾아가 시체의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일대에서 일어나는 살인과 범죄의 수동적인 목격자가 되는데…. 올해 스페인 그라나데 영화제, 뉴욕 모던아트박물관 국제단편영화제 등 출품.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1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