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에 가서 실컷 놀자”청소년 놀이마당 활짝
- 내용
-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매년 열리는 ‘청소년 놀이마당’은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우수 동아리 초청공연, 장기자랑, 관객 참여마당, 본마당 등 매회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갖는다. 내원청소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놀이마당’은 우선 4월13일 토요일 ‘청소년 끼 표현 한마당’으로 막을 올리고 5월1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5월25일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 7월20일 ‘청소년 펌프게임 경연대회’ 9월14일 ‘청소년 노래열창대회’ 마지막 날인 10월26일에는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개막무대인 ‘청소년 끼 표현한마당’은 힙합 락 합창 사물놀이 등 청소년들의 숨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5월의 댄스경연대회와 10월 길거리농구대회는 구·군별 예선을 거친뒤 결선대회 1위에서 5위팀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기량을 펼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95년 처음 실시된 ‘청소년 놀이마당’은 지난해 2천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공간, 체육·동아리활동 무대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문의:내원청소년단(405-522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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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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