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사 입구에 야외공연장
해운대구, 조명시설 등 갖춰 상설 활용 가능
- 내용
-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 입구 대천공원내에 갈매기 모양을 형상화 한 멋진 야외공연장이 들어섰다. 지난해 9월 3억9천만원을 투입해 착공, 지난 16일 준공 개장한 야외공연장은 연면적 359㎡ 규모에 무대(264㎡) 공연대기실 다용도실과 방송 음향 조명시설도 갖추고 있어 크고 작은 행사뿐만 아니라 대형 문화축제 행사도 개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공연장으로 한꺼번에 1천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날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연장 준공식에서는 해운대관광고등학교 풍물놀이, 해운대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가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는 이번 야외공연장 완공으로 각급 학교·단체 민속공연 팀들의 정기공연 활성화는 물론 문화축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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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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