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 이론, 현장서 실무 … 실무형 인재 키운다
- 내용
-이미지 투데이부산시는 동명대학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Work2Learn'(워크 투 런)을 추진한다. 지역 인재가 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동명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13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학교는 참여 대상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 등 학사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 매칭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동명대학교 인공지능(AI) 융합대학 및 공과대학 3∼4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0명을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올해 2학기 동안 해당 기업에서 전담 멘토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면서 과정을 이수하고, 기업은 학생의 실무 수행 능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1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