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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0호 시정

`지역 발전' `청년 일자리' 키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해 지역 브랜드 개발

내용

부산시가 지역 브랜드를 개발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로컬크리에이터'란 부산의 자연적 특성과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창업가 또는 창업기업을 말한다. △거점상표(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9-2cw12_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부산시가 지역 브랜드 개발 등을 할 청년 창업가나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한다(사진은 지난 5월 11일 열린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최초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분야별로 집중 성장을 돕는다. △발굴·육성 인큐베이팅 △투자연계 액셀러레이팅 △저변확대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운영기관 5곳을 선정해 청년 창업가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로컬생태계 구축 등에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선적으로 영도구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지난 5월 25일 20명(또는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3년간 최대 5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첫해는 창업 준비·운영비·공간 임차료 등 1인당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다음 해에는 시제품 제작·홍보비 등에 1천5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창업에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업 준비·임차료 등의 1차 연도 지원금은 지급한다. 3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 2천4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영도구의 지역기업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 청년부산잡스(www.busanjob.ne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06-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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