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도 자동화'
시스템 개발 내년 1월 시행 시간^서류 감축 등 효과
- 내용
- 부산시는 비효율적인 회의관행을 개선하고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회의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회의관리시스템’을 개발, 다음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회의관리시스템은 현재 사용중인 전자결재시스템 메뉴와 연동하여 ▲주재자 일정확인 및 지정 ▲유사^중복회의 판단과 통제 ▲주재자^참석 대상자 일정 자동등재 ▲회의결과 일정별 관리 및 열람 등 모든 절차를 컴퓨터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시스템이 시행되면 종전에 회의신청에서 결과까지 문서로 수동 처리하던 것이 전자동으로 처리돼 연간 1천200여건의 회의 관련 공문 발급이 사라지고 관리대장폐지 등 서류감축 효과와 회의로 인한 업무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의결과를 회의형태, 주재자, 주관부서, 장소별로 관리^공유할 수 있어 정책결정이나 업무수행에 필요한 아이디어, 정책 자료 등 실천적 지식 축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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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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