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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1호 시정

“스포츠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스포츠타운·도심 생활체육시설 확충… 종합선수촌 건립·시민체육대회 개최

내용

부산 체육발전 세부계획 


부산시는 △시민의 스포츠 문화 조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1인 1스포츠클럽 갖기’ 운동을 펼친다.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전문 지도자를 배치해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 복지가 시민 생활 속으로 빠르게 뿌리내리도록 한다. 또한 42만 생활 체육인과 6천900여개의 생활체육 클럽이 참여하는 ‘부산시장배 슈퍼컵대회’를 개최한다.

 

△엘리트 체육 육성을 통해서는 스포츠도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인다. 이를 위해 ‘부산형 종합선수촌’ 건립에 나선다. 부산형 종합선수촌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 들어서며 300여명 수용 규모로 역도와 핸드볼 등 실내 16개 종목에 7개 훈련장, 야구와 정구 등 실외 4개 종목에 4개 훈련장을 갖춘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을 유치·개최한다.

 

△장애인 체육 분야는 장애인체육회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실업팀을 확대한다. 장애인어울림스포츠센터를 현재 2곳에서 2022년까지 5곳으로 늘리고 장애인 선수와 연계한 ‘1사 1인 실업팀 창단’을 유도한다. 특히 ‘장애인체육회관’을 부산종합운동장 내에 건립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부산종합스포츠타운과 강서 거점 스포츠타운, 낙동강 생활체육단지, 동부산레저스포츠타운 등에 6대 거점 스포츠타운을 만든다. 지역별 도시기능 변화에 대응해 시가화구역은 ‘도심형 스포츠타운’으로 녹지와 수변지역은 ‘레저형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 

 

부산종합운동장 권역은 야구장 건립 계획이 확정되면 재배치해 프로·엘리트·생활체육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부산 지역에는 승마장과 요트계류장을 만들어 ‘동부산 레포츠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 구덕운동장은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등 시민친화형 생활체육공원으로, 강서체육공원은 축구전용타운으로 특화한다.

 

△국제스포츠 이벤트도 늘어난다. 국제스포츠 이벤트는 축제 및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 부산국제마라톤대회, 부산국제야구대축제, 부산컵 국제오픈볼링대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2023년 AFC아시안컵 등을 유치·개최해 스포츠도시 위상을 높인다.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스포츠산업 기술개발사업 지원, 마리나 비즈니스 R&D센터 건립, 지역특성에 맞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등에 나선다.

 

부산 체육발전 세부계획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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