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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1호 시정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 마음껏 즐기게”

엘리트·장애인·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 ‘글로벌 스포츠시티’ 도약
‘1인 1스포츠클럽 갖기’ 운동 … 여가 활동 보장,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산 체육발전 종합계획

내용

부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엘리트체육인과 장애인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지원이 넓어진다.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부산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 ‘부산국제마라톤대회’ 같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제스포츠대회도 신설된다. 
 

"스포츠로 행복한 시민, 건강도시 부산." 부산이 시민 중심의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는 한국근대체육 100년, 기대수명 100세,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부산 체육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지난 2월부터 9개월 동안 체육시설 실태조사, 체육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 자문, 시민 대토론회 등을 거쳐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마련됐다.

 

부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엘리트체육인과 장애인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지원이 넓어진다.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부산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 ‘부산국제마라톤대회’ 같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제스포츠대회도 신설된다.
 

부산시는 ‘스포츠도시 부산’(SC BUSAN)을 위해 2022년까지 5년간 시민 모두가 참여해 누리는 △스포츠문화 조성 △엘리트체육 육성 △장애인체육 육성 △체육 인프라 확충 △국제스포츠 이벤트 개최 △스포츠산업 육성 등 6대 과제,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1인 1스포츠클럽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 ‘부산형 종합선수촌’을 만들고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어울림스포츠센터는 현재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특히 부산종합스포츠타운과 강서 거점 스포츠타운, 낙동강 생활체육단지, 동부산레저스포츠타운 등 6대 거점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부산시의 계획이 차질 없이 실현되면 2022년 부산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현재의 56.1%에서 70.0%로 높아지고, 동호회 참여율은 11.4%에서 2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국체전 성적은 8위에서 4위로 올라서고, 주민 1만명당 공공체육시설 수는 3.42개소에서 4개소까지 확충될 전망이다.
 

부산시장은 "부산 체육발전 종합계획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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