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테러 구조도 `119'
- 내용
- 시 소방본부는 부산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탄저균 위험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생화학테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본부 직속 `생화학테러 대응 특수구조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부는 화학제독차^구급차와 화학보호복 공기호흡기 방독면 등 1420점의 장비를 갖추고 응급구조사 등 전문교육 이수자를 배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구조대를 운영한다. 유사시 환자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전문병원 이송조치는 물론 오염지역에 대한 제독 및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국정원^군^경찰 전문병원 등이 연계 핫라인을 구축해 탄저균 등 생화학테러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문의:시 소방본부(730-31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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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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