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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5호 시정

추석 제수용 농·축산물 안심하고 사세요

원산지표시 대대적 단속… 대형마트·전통시장 대상

내용

“추석 제수용 농산물과 축산물 원산지표시 안심하세요.”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제수용 농·축산물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할 우려가 있는 수입품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16개 구·군이 지난 9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산품 220개, 수입품 161개, 가공품 257개 총 638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추석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고사리, 도라지, 곶감, 밤, 소고기, 돼지고기 등과 선물세트의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추석 대목인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에는 부산시와 구·군 직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
 

한편, 농·축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소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고 행정처분을 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에 나섰다(사진은 추석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시장 모습).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에 나섰다(사진은 추석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시장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9-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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