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주요국 인사 방문 러시
칠레 해군함 함장^OECD 사무총장 등 잇달아
- 내용
- 부산시와의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를 위한 주요국 인사들이 잇달아 부산을 찾아오고 있다. 지난 12일 부산항 제8부두에 입항한 세계 최대 범선인 칠레 해군함정 에스메랄다호 함장인 곤살로 로뻬스 뻬레스 대령이 15일 오전 9시 부산시를 방문, 안상영 부산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에 온 이들은 한·칠레간 우호증진과 친선도모, 사관생도 순항훈련을 위해 7월 25일 모항인 발빠라이소를 출항해 멕시코와 하와이, 일본을 거쳐 부산항을 찾은 것. 19일 오전에는 세계지식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존스톤 OECD 사무총장이 부산을 통해 한국경제를 이해하고자 부산을 방문, 안상영 시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오전에는 중국 하문시 부시장 일행이 부산시를 방문해 오거돈 행정부시장을 예방한 뒤 21일 시내관광을 마치고 오후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 ※ 문의:(888-353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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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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