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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87호 시정

청사포 전망대 이름 ‘다릿돌 전망대’

7월 말 개장 예정 … 바다 위 72.5m 길이 풍광 감상 명소

내용

부산 ‘해운대 12경’의 하나인 청사포 바다 위에 들어서는 전망대 이름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결정됐다. 이 전망대는 마무리 설치작업이 한창이며 7월 말 개장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청사포 전망대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5월 전국에 명칭을 공모, 총 724개의 명칭을 접수했다. 이들 명칭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 있다. 폭은 3∼11m로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끼게 한다.

 

‘다릿돌’은 ‘개울을 건너려고 띄엄띄엄 놓은 돌’을 가리키는 순우리말. 청사포 전망대 바로 앞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가 마치 징검다리 같다고 해서 예부터 주민들은 ‘다릿돌’이라 불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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