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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1호 시정

준비는 OK…국민 관심이 성공 열쇠

부산AG D-1년… 준비상황^현안 점검

내용
경기장^부대시설 확보 차질없이 착착 진행/조직위도 직제^인력 확충 수익사업 등 주력/ 196억 국비지원 확대여부가 관건…긍정 결과 기대 `아시아를 하나로, 부산을 세계로(One Asia, Global Busan)'.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막 1년여를 앞두고 부산시와 AG조직위가 대회 성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부산시 등은 D-1년을 맞아 성공다짐행사를 가진데 이어,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며 남은 현안들을 처리하는데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다. 부산시 등은 특히 대회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온 국민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지목, 자체적인 준비작업과 함께 우선 시민적 열기 및 참여를 불러일으키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우선 대회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및 부대시설 확보작업을 차근차근 추진, 이제 `성공개최'를 확신할 단계에 이르렀다. 경기장 38곳(신설 12^기존경기장 활용 26)과 연습장 45곳(부산 38^인근 도시 7)을 대회 개최 2개월전까지 모두 완공, 정비한다는 계획. 개^폐회식과 육상 축구 등이 치러질 주경기장은 이미 완공, 개장식을 가졌다. 신설경기장 중 승마경기장과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의 준비가 약간 늦긴 하나, 내년 6, 7월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시설 개^보수작업 역시 내년 6월까지 모두 끝낼 계획. 주요 부대시설인 반여동 선수촌 건립작업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내 보도^방송센터 준비작업도 별 차질이 없다. 선수촌은 근린공원을 포함, 내년 6월 완공하고 보도^방송센터는 8월부터 시설설치에 들어갈 계획. 이와함께 부산시는 이번 부산AG를 통해 부산의 위상과 도시환경을 일신하며 부산발전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아래, 교통관리기능을 향상시키며 도시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2단계 및 3호선 건설작업과 김해국제공항 기능확충작업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의 당면 현안은 대회운영비 등 국비지원의 확대. 그동안의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 끝에 시설 개^보수 및 운영비 부족분 845억원 중 745억원은 국비, 체육진흥기금 등에서 확보했다. 그러나 그중 정부협의 결과 부산시가 부담토록 한 196억원을 전액 국비 또는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주도록 계속 건의중이다. 이 부분도 최근 대통령의 특별한 언급이 있은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G조직위=최근 제4단계 직제개편 결과 인력을 확충, 대회준비체제를 완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동안 65개 장소별 세부실행계획(VOP)을 완성하고 주관 방송사 및 통신사도 선정할 계획. 각 종목별 프레대회를 개최,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키로 하는 한편, OCA로부터 이양 받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익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성화채화계획 중 `백두산 채화 및 북한지역 봉송' 계획을 성사시키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북측과 직접 접촉하고 논의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 남북장관급 회담때 안상영 부산시장이 직접 북측 대표를 만나 계획을 설명하고 긍정적 답변을 들은 만큼 성사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역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열어 전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나가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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