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향한 장애인 꿈 도와드려요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 … 상담부터 취업 알선까지
- 내용
부산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상담부터 취업 알선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5월 26일 부산역 인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3층에 '부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알선해 자립을 돕는다.
부산의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전체 면적 427.12㎡에 평가실과 상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직은 직업지원팀과 취업지원팀으로 구성돼 있다. 직업지원팀은 직업상담과 직업능력평가,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지원팀은 구직·구인상담, 취업 알선 등 장애인들의 취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465-19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첫 발을 내딛은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상담부터 취업 알선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부산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을 갖고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상담부터 취업 알선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부산역 인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3층에 들어선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입구).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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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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