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55호 시정

공유재산 관리, 민간에 맡긴다

무단점유· 방치 토지 등 매각· 임대 수익성 확보

내용

부산광역시는 16개 구·군에 위임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다음달부터 민간 자산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 관리한다. 공유재산의 대부, 변상금 부과, 매각 등 관리·처분 업무를 민간 전문기관에 맡겨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9월 공유재산 관리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자산관리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했다. 
 

앞으로 부산시 공유재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맡아 관리함에 따라 그동안 자투리  땅으로 방치되거나 무단 점유되고 있는 토지 등을 적극 발굴해 매각·임대함으로써 연간 30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도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관리에서 적극적 활용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 민간기관 위탁관리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공유재산 활용의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해 부산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