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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55호 시정

부산 가을축제, 누리꾼 반응 뜨거웠다

부산불꽃축제·BOF, 소셜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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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부산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각종 대형 축제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월 열린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관련하여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SNS 등 웹·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난 여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산불꽃축제와 BOF가 보여준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이었으며, 축제를 재밌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 부산불꽃축제= 올해 부산불꽃축제에 대해 웹·소셜에 나타난 빅데이터 버즈량은 1만125건으로 지난해 3천279건 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국내 대표적 가을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연관 키워드 분석 결과, 관람 장소와 볼거리에 관련된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급된 키워드는 '광안리'가 5천7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명당자리'(1천775건), '해운대'(1천225건) 등이었다. '화려하다'(926건), '부산엑스포'(913건), '불꽃쇼'(829건), '멋지다'(768건) 같은 불꽃쇼에 대한 평가와 설명도 많이 언급됐다.
 

올해 부산불꽃축제가 보여준 불꽃쇼 구성과 새로운 이벤트 등 볼거리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배철수 아저씨의 멋진 내레이션과 음악...먹먹함까지 느끼게 한 잊을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밤" 같은 반응을 보였다.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의 가격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다' '편안하다'는 긍정적 의견이 다수였고, '비싸다' '비좁다'는 부정적 의견이 일부 있었다. 유료좌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카페', '식당'과 같은 장소의 바가지요금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큰 만큼, 유료좌석이 소비자를 유도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올해 처음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대해 웹·소셜의 빅데이터 버즈량은 8만7천390건으로 부산불꽃축제 1만여건에 비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SNS에 올린 의견이 8만2천12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SNS를 많이 이용하는 10~30대가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BOF와 연관 키워드는 '방탄소년단'(3만9천376건), '정국'(5천620건), '지민(5천597건)', '태연(4천719건)', '비투비(4천504건)', '소녀시대(3천128건)' 등 K팝 가수가 압도적이었다. 웹·소셜에서 나타난 K팝 가수에 관한 버즈를 제외한 언론, 커뮤니티 분석에서도 '공연+콘서트'(3천46건), '무대'(1천676건), '아시아드주경기장'(1천160건) 등 BOF의 대표 콘텐츠인 K팝 공연에 관련된 언급이 많았다. 
 

축제 일자별로는 개·폐막 행사 및 K팝 콘서트 행사 당일과 다음날 버즈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 세일페스타'(409건), '뷰티'(349건), '부산불꽃축제'(327건), '부산국제영화제'(225건) 등 BOF 관련 행사도 많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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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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