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재가복지학생봉사 호응
- 내용
- 수영구가 지난 2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을 학생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말벗, 집안청소 등을 해주는 학생봉사활동을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각 동별로 대상자를 선정, 매주 토요일 학생봉사의 날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제도 실시 이후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있는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동사무소 등 관공서를 찾아서 행정력만 낭비하거나 3D직종을 기피하고 있는 현상이 줄어 들었다. 재가복지 학생봉사활동에는 지난 6월말 현재 모두 97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7월 한달에만 38명이 신청해 7월 현재까지 135명이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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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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