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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잇따른 대형 교통사고… 신호·과속·주정차 위반 강력 단속

부산시·부산경찰 등 대책회의

내용

최근 부산에서 잇따른 대형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신호위반, 과속, 음주운전,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주행 중이거나 신호대기 중인 다른 차량과 보행자를 들이받아 3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 뒤인 지난 2일에는 남구 감만동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 앞에서 일가족을 태운 차량이 불법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경찰은 지난 3일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버스운송조합, 화물자동차운송조합, 개인택시운송조합, 사업용택시운송조합, 마을버스운송조합, 전세버스운송조합 등 운수업체와 함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산에서 벌어진 2건의 대형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인명피해를 부르는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과 운수업체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시설 구축 △법규 위반 단속 △사고예방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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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산경찰 등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사진은 지난 6월1일 '한달음 교통순찰대' 발대식 모습).
 

특히 부산경찰은 피서 차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8월 한 달을 '교통안전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해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신호위반 △과속 △음주운전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발족한 '한달음 교통순찰대'를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 사이드카순찰대 등 교통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찰력을 총 동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내 곳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를 더욱 세밀히 파악해 과속·신호위반 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집중 관리키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8-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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