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38호 시정

'남일이네 한 뼘 생선가게' 대상

부산시 대학생 마케팅기획 공모전
동아대 박소현·성민재·박지인 씨 마을기업 모바일 홈피 제작 '수상'

내용

부산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박소현·성민재·박지인 씨가 '제5회 부산시 대학생 마케팅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부산대 무역학과 고은비 씨 등 5명에게 돌아갔다. 

 

story0420.png
▲제5회 부산시 대학생 마케팅기획 공모전에서 동아대 박소현·성민재·박지인(왼쪽부터) 씨의 '남일이네 한 뼘 생선가게'가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은 지난달 30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발표 모습).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소상공인에게 모바일 집을 지어주세요'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마케팅기획을 공모한 것. 지난달 10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9개 팀이 참가해 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소현 씨 팀은 지난해 서구 남부민동에 문을 연 마을기업 '남일이네 생선가게'의 모바일 홈페이지 '남일이네 한 뼘 생선가게'(namilfishfarm.modoo.at)를 제작하고 각종 마케팅 솔루션을 기획했다. 홈페이지는 이웃에게 싱싱한 생선도시락을 공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푸드윈도'와 산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생생업데이트' 등의 메뉴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홍보물 QR코드를 찍으면 소외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기부할 수 있는 '착한 QR코드'도 제작, 마을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방문자수를 높이는 이벤트를 기획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은비 씨 팀은 북구 덕천동 한 카페의 모바일 홈페이지 '10대들의 꿈꾸는 공간 the 젊은'(theyouthhrroom.modoo.at)을 제작, 카페를 10대들이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포지셔닝했다.
 

입상작은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7-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