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디지털 마케팅 기술 한 자리
애드택, 다음달 25~26일 벡스코…3개국 전문가 3천명 참석
- 내용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세계 최고 권위의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인 애드텍(ad:tech)이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애드텍은 광고,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테크놀러지에 초점을 맞춘 전시·학술행사로 다음달 25~26일 이틀간 열린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뉴욕, 런던, 시드니, 도쿄 등 세계주요 도시에서 열려왔던 애드텍 행사를 유치, 올해 광고제 행사의 하나로 개최한다. ‘2016 ad:tech@AD STARS’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올해 애드텍의 주제는 ‘한·중·일 디지털 신삼국지’로, 3개국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테크놀로지 경합을 펼친다.
한·중·일의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관련 전문가 3천여명과 에이전시, 미디어·솔루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 행사장에는 30여개 기업 부스가 설치되고, 디지털 광고·마케팅과 관련된 20여개 세미나가 열린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일 디지털 마케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를 활성화하면 앞으로 부산국제광고제가 아시아 전체를 어우르는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행사의 하나로 세계적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인 애드텍(ad:tech)이 다음달 25~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올해 애드텍의 주제 ‘한·중·일 디지털 신삼국지’에 맞춰 카이스트 학생들이 3개국 전통복을 입고 휴보로봇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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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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