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락페스티벌 11일 화려한 개막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참가 기량 과시/ 광안리해변서 14일까지 락의 제전 펼쳐
- 내용
- 국내 최대의 락 제전인 제4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광안리 해변에서 무료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락 제전으로, 국내외 락 매니아와 관람객 5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락페스티벌은 2001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한국의 10대 축제중 유일한 국제락페스티벌로 선정됐다. 2001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락그룹과 평소 접하기 힘든 동남아시아 그룹들이 대거 참가한다.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락 페스티벌은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을 제시할 뿐아니라 락 매니아와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지금까지의 락 페스티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게스트 섭외에서부터 무대연출까지 전 부문에 걸쳐 세심한 신경을 쏟았다. 특히 무대시설쪽을 대폭 보강했는데, 국내외 무대 제작 전문가 음향 전문가 조명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초대형 라이브 무대에 걸맞는 무대장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국 라이브 공연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올해 락 페스티벌은 젊음의 축제인 락의 제전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www.birof.com ※문의:문화관광축제조직위(888-328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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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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