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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24호 시정

“단맛을 줄이면, 인생이 달콤해져요”

제44회 보건의 날 캠페인…하루 25g 이하 섭취 권장

내용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청에서 기념식을 갖고 단맛 줄이기캠페인을 벌였다. 올해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와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참여를 유도한 것.

 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을 총 칼로리의 5% 미만으로, 어른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2천칼로리를 기준으로 25g(6 티스푼)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중 판매되는 오렌지주스 2001병에 WHO1일 섭취 권장량의 절반에 달하는 당이 포함돼 있는 등 대부분의 식품에 당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과다섭취하고 있다. 따라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는 단맛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구매할 때는 영영표시를 꼭 확인하고 유리할 때는 꿀, 설탕, 물엿 등의 사용을 줄이고 당이 첨가된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않고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을 먹고 자판기 커피나 사탕을 먹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44회 보건의 날기념식에서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 4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및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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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4-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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