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세안문화원 첫 삽
해운대 좌동 내년 말 개관…아시아 ‘문화교류 허브’ 기대
- 내용
우리나라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 간 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아세안문화원이 부산 해운대신시가지에 내년 말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와 외교부는 지난 23일 해운대구 좌동 백병원 뒤편 아세안문화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의 하나로 건립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73억원으로 전액 국비다.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문화교류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 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아세안문화원이 부산 해운대신시가지에 내년 말 문을 연다
(사진은 부산 아세안문화원 기공식 모습과 조감도). 사진제공‧국제신문 ▼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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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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