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잇는 청소년 교류
해운대구 전남 해남군 직원 자녀 상호 방문
- 내용
- 해운대구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 상호교류활동을 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운대구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 20여명은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해남군을 방문,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이어 내달 1일부터 해남군 직원 자녀들이 해운대구를 방문, 도시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영호남의 도시와 농촌지역 자녀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이번 행사는 홈스테이를 하며 지역별 특색있는 가정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밖에 해남군의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및 해운대구의 전시?◐졺?퓬씽?해양탐험 등 지역별 유명 관광지?♣?弧?견학도 함께 할 수 있어 두 지역 청소년들의 상호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와 해남군은 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수산물 상설직판장 운영, 자치단체별 축제행사 초청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펴 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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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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