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촌' 3차 용역 중간 보고회
부산다운 매력 지닌 문화공간으로
역사 활동 위락성 중심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역사문화 체험케 조성 2010년까지 완공 목표 투자자 유치방안 추진
- 내용
- 부산 역사문화촌이 부산 전통문화의 계승?▷像活?통해 부산의 뿌리를 재조명하되, 부산다운 매력의 역사?▷??ː奐?인프라를 구축하여 역사성?▥갠옘?♣㎍淺봉?가진 문화공간으로 건설된다. 부산시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역사문화촌조성 기본구상계획(안)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9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 보고회에는 전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원, 동아대 정상박 명예교수(민속학) 등 외부 전문가 11명, 부산을 가꾸는 모임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 예총 부산지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주관사인 삼성에버랜드 컨소시움(삼성에버랜드, 부산발전연구원, MBC 미술센터, E&P)의 허태학 대표는 역사문화촌 조성에 대한 수요예측 및 규모, 도입기능 및 시설, 시설배치계획, 경제성분석 등을 보고했다. 기본구상에 따르면 역사문화촌은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 관광단지 일원 약 100만㎡∼150만㎡에 오는 2010년까지 들어설 계획. 공간체계는 역사체험지구 82만㎡와 영화촬영지구 16만5000㎡ 등이다. 수요예측결과 개장 1차년도 입장객은 약 338만명, 도입기능 및 도입시설로는 역사체험지구에 `태초, 갈등, 도전, 화해, 도약의 장'을 주제별로 구성하고, 선사시대에서 근대까지의 부산의 역사, 문화의 전시 및 체험시설과 수익성?⊙珝뉼봉?위한 위락?♠?洲?시설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제안했다. 영화촬영지구에는 부산영화산업의 지원과 영화?℉蒻窄?제작에 필요한 촬영스튜디오, 영화박물관, 야외촬영장, 특설 오픈세트장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은 99년 5월 가야문화 중심의 민속촌 건립 구상을 시작으로 3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2000년 3월 부산역사문화촌으로 건립(안)을 확정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용역업체 제안서를 공모하여 10월 용역 컨소시움 업체를 선정한 뒤 올 5월 2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날 제3차 중간보고회를 갖게 된 것. 부산시는 앞으로 최종보고 및 자문회 등을 거쳐 세부시설계획, 교통계획, 민자투자계획 등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광역 도시계획 반영 등 법 절차 이행과 더불어 사업시행 및 투자자 유치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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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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