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조용필 노래공원 만든다
해운대 동백섬에 전시관 등 건립
- 내용
- 부산시는 가수 조용필 노래공원을 부산에 만들기로 했다. 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인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가수 조용필씨〈사진〉의 노래공원을 조성해 일본관광객을 본격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래공원은 인기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주무대인 해운대 해수욕장 옆 동백섬 일대로, 시는 세부계획을 수립 후 조만간 착공해 오는 2002년 5월 월드컵 이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원에는 조용필 밀랍 동상을 10여개 설치하고 일대기를 새긴 비석, 각종 사진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즉석 노래 경연장을 마련하고 CD 등 음반과 기념품 등도 판매하고 조용필씨를 초청해 이곳에서 `조용필의 밤'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문의:시 문화예술과(888-345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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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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