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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70호 시정

부산^울산^경남 공동현안 `함께 푼다'

동남권 관광협 운영 AG 홍보 지원 등 12개 안건 적극 공조 합의

내용
부산^울산^경남 광역권 공조행정 체계가 본격 출범했다. 3개 시도 시장^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공동현안 간담회〈사진〉를 갖고, 부산시가 제안한 동남권 관광협의회 구성^운영, 울산시가 제안한 문수구장 축구경기 협조,경남도가 제안한 양산~부산간 지방도 1077호선 부산구간 확~포장 등 모두 12건의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3개 시도 시장^지사는 특히 `동남권 관광협의회' 구성에 대한 협약서에 조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가 제안한 동남권 관광협의회는 3개 시도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개발, 중국^일본 등을 대상으로 공동판촉활동을 벌여 동남권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것이다. 3개 시도는 지난 2월 첫 정담회에 이어 4월 실무회의를 거치며 5개 코스를 채택한 바 있다. 앞으로 공동으로 해외관광설명회, 홍보물 제작, 관광기념품 공동개발 등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민자사업 추진에 대해선 강서구 가덕도~거제시 장목간 32.2㎞를 건설하는데 있어 정부부담을 제외한 민자구간 지방 부담액 3238억원을 부산^경남이 50%씩 부담키로, 2002년 아시안게임 홍보 협조^지원에 대해선 시도별 지역축제 때 홍보 및 홍보부스 설치 지원, 시도 홍보전광판의 AG 홍보문안 표시 협조 등에 합의했다. 또 부산국제모터쇼에 울산^경남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의 참가 및 홍보에 협조키로, 광역권 로케이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영화 촬영의 유치^지원에 공동 노력키로 각각 합의했다. 울산시가 제안한 문수구장 국제축구경기 개최 협조안에 대해선 앞으로 울산을 축구 메카화하기 위한 A매치급 국제경기 유치 때 부산 양산 김해 창원 마산 등지 관람가능권역 행정기관에서 매표창구를 개설하고 대회관련 홍보물도 부착키로 합의했다. 또 부산 해운대~울주 범서간 47.23㎞ 고속국도 신설 및 확장사업 조속 시행, 부산^울산^경남 예술단의 교류 공연 추진, 울산 벤처 플라자의 부산^경남 중소^벤처기업 적극 참여 등도 합의했다. 경남도가 제안한 양산 중앙동~금정구 노포동 간 9.44㎞ 지방도의 부산시 구간 조속 확^포장, 전주~함양간 고속국도의 울산까지 연장 건설, 남명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사업 협조, F-3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홍보 협조 등 4개 안건도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 또는 공동노력키로 합의했다. 3개 시도는 앞으로도 공동현안의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자주 가지며 동남권의 공영발전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날 공동현안 협의회에는 3개 시도의 부시장, 기획관리실장 및 관련 국장 등 간부들도 참석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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