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택 리모델링 인기
연제구 연산3동
- 내용
- 연제구 연산3동에서는 리모델링을 하고 싶지만 수리비용 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기 미장 보일러 등 건축기술을 가진 공공근로자 10명으로 집수리 도우미반을 편성,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세대의 주거실태를 조사,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량 노후주택에 살고 있는 저소득 11세대를 선정해 주택을 개^보수해 주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공공근로자는 “새 집으로 완전히 바뀐 모습에 기뻐하는 노인들을 보면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보람은 무엇보다 크다”며 “정성을 다해 꼼꼼히 수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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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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