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난관리 부문도 `전국 최우수'
정부평가 결과 부산 중구청은 기초단체 중 `우수'
- 내용
- 부산시가 정부의 2000년도 재난관리부문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부산시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재난관리부문 평가에서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부산 중구청은 이 부문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조직의 축소와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에도 재난관리기금을 전액 확보하고 각종 재난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 할 수 있는 지역안전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도상^실제연습을 병행 실시하여 재난대처능력을 길러 왔다는 것. 또 재난위험시설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각종 시설물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점검, 시설물의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안전문화운동의 정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정부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대통령 표창)=부산시 △우수(국무총리 표창)=전남, 대전 △우수(행자부장관 표창)=부산 중구, 각 시^도별 1개 기관.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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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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