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 시책 성과 가시화
상수도 보급율 98.4%/1일1인당 급수량 369ℓ/유수율 69.9%/상시급수율 98%
- 내용
- 상수도사업본부 부산시가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 시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01년부터 상수도 개선을 위한 수도기본 계획을 수립,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계획이 완료되는 2011년까지 시간제 급수의 완전 해소는 물론 상수도 급수율 99.9%, 1일 1인당 급수량 470ℓ로 선진국 수준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2002년까지 노후한 송^배^급수관 8467km 전량을 2002년까지 개량 완료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범사업 용역에 이어 올해부터 모든 사업소에 누수방지사업 용역을 실시, 2000년 말 현재 99년보다 1.4% 상향된 69.9%의 유수율과 1일 1인당 급수량 369ℓ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상수도 보급률도 98.4%로 이는 99년보다 0.3% 증가한 것. 여기다 급수 인구 중 상시급수 인구비율이 99년보다 7.6% 증가한 98%로 나타났으며 시간제 급수인구는 7만500여명 수준. 이와 함께 시는 민원서비스 활성화대책을 마련, 수도불편신고에 대한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계량기 성능검사 전화접수제도를 시행하는 등 경영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종전 24시간 이내 처리하던 누수처리는 신고 즉시, 불출수신고는 근무시간 내에 처리하는 등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또 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만 했던 계량기 성능검사도 전화신청만으로 가능토록 개선했다. 또 옥내 누수의 경우에도 6단계까지 누진요금을 적용했으나 누수전 4개월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50% 감면부과 하여 누수요금을 경감해 주고 있다. 그밖에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던 상수도사용료 가구분할 적용을 전화신청으로 접수하고 △폐전신청시 계량기 지침 확인 후 해당부과 시기에 부과하던 최종 사용료를 전화 또는 방문신청시 정산하여 즉시 고지 발급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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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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