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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8호 시정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13일까지 벡스코서

국내외 146개 기업 최신 요·보트 한 자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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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최신 요·보트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2016 부산국제보트쇼'가 10∼13일 해운대 벡스코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쇼 개막식 모습).

 국내 최정상급 보트쇼인 `2016 부산국제보트쇼'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요·보트 제조업체를 비롯해 엔진, 부품, 액세서리, 마리나시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146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3회째인 부산국제보트쇼는 개최 시기를 기존 9월에서 3월로 앞당겼다. 해양레저산업 특성상 성수기인 여름철 전에 참가 업체와 바이어의 구매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산업계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올해 부산국제보트쇼는 최신 모델의 요·보트를 대거 선보인다. 부산의 레저용 선박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인 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인 BlueWay 신규 모델을 처음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 유일 위그선 제조업체인 아론비행선박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수출용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상전시장에는 육상에 들어올 수 없는 대형 요트와 보트 20여 척을 전시한다.
 부산국제보트쇼 기간 중에는 국내 요·보트 제조사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리며, 코트라(KOTRA) 주관으로 해외 10여개 나라 50여개 기업의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고 보트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보트오픈마켓, `2016 올해의 보트상(Best Boat Award 2016)' 시상식,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대학원생 업체 방문·진로상담, 해양레저분야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누와 카약을 타고, 보트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한다. 1천여만원 상당의 알루미늄보트를 비롯한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2016 부산국제보트쇼 입장료는 5천원이며,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등학생 이하 학생과 전시회 모바일 등록 앱 `캔고루'를 통해 사전 등록한 사람은 무료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의 부산국제보트쇼 홍보 광고를 촬영해 오는 관람객은 50% 할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boatshowbu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무국(740-8600~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3-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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