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길 도로확장 계획 취소
해운대구, 반대 주민의견 따라 결정
- 내용
[속보] 해운대 달맞이길 도로 확장 계획이 취소됐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중2동 달맞이길 계획도로를 확장해 관광버스 베이를 설치하기로 한 계획을 주민 반대여론을 감안해 추진하지 않기로 2일 결정했다.
해운대구는 늘어나는 달맞이길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안전지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2차로 도로를 확장, 240m 길이의 관광버스 베이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취소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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