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상큼한 봄'
- 내용
"어느새 성큼 봄이다, 꽃을 앞세운…." 겨울은 단단했던 빗장이 풀려 저만치 물러나고, 도시는 상큼한 `봄의 색'을 입기 시작했다. 부산의 봄은 산과 강, 바다로부터 오지만 온갖 꽃들로 치장한 꽃시장도 봄의 호사를 누리기에 그만이다. 울긋불긋 봄이 가까이 다가선 풍경을 가장 화사하게 보여주는 꽃시장은 꽃대궐을 차린다. 부산의 꽃시장은 지금 봄을 그저 앉아서 기다릴 수 없는 시민의 발걸음이 한창이다. 속삭이듯 다가온 봄꽃에 마음을 열고, 봄을 한 움큼 사오는 호사를 누려보자
▲ 사진은 봄꽃 가득한 부산 기장군 미래화훼단지를 찾은 시민들 모습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6-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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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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