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최진화 영제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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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새 대표이사에 최진화(62·사진)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영제협) 이사장이 선정됐다.
영화의전당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 가운데 최진화 영제협 이사장을 선정, 이사회에 제청했다. 영화의전당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는 이달 중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임명된다. 임기는 3년.
최 이사장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 영상사업단 부장, 강제규필름 대표이사, MK픽쳐스 사장, 필름쿡플러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삼성 뉴욕지사 및 영상사업단 출신으로 한국 영화산업 일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영화의전당 경영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부산시는 영화의전당이 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화인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명실상부한 영화영상타운으로 거듭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복합영상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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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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