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건축가 17명 선정…신진 5명·기성 12명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마을 만들기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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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시·건축정책 자문과 공공건축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공공건축가 17명이 뽑혔다.
부산광역시는 건축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량을 갖춘 우수·신진 건축 공공건축가 17명을 선정,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부산다운 도시건축'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 공공건축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신진 건축가 5명과 우수 건축가 12명을 선정했다.
부산 공공건축가로 임명된 건축가는 △오신욱(라움건축사사무소) △이유정(YL Architect) △이원영(메종건축사사무소) △김종화(새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추동엽(cna건축사사무소)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학과 교수) △양덕복(케이에스에이) △유상훈(애드아키건축사사무소) △이성호(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안성호(시반건축사사무소) △김명건(다움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강민주(에이도스건축사사무소) △이쾌주(이주건축사사무소) △이동현(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지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박창배(부산대 건축학과 교수) △정태복(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의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사업,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사업, 건축문화도시 조성, 공공건축 기반 강화 등이 참여한다. 특히 공공발주 건축물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문하고, 도시개발계획 수립에도 적극 참여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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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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