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부산, 첨단 ICT로 스마트하게
재난안전관리계획 마련 … 원전 방재 선진국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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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보다 스마트해지고 사전예방 중심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생활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지역 특색에 맞는 `재난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부산시 재난안전시스템의 장·단기 발전방향 설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확립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재난관리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산경찰청, 육군 제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와 원자력안전·방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방사능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력·자원·기술지원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8-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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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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