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항 불꽃쇼 명당자리를 찾아라!
오후 4시부터 광복 70주년 시민대축제…오후 9시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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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 부산항 일대에서 시민대축제를 펼친다.
이날 오후 4시 자갈치 부두 친수공간에서 ‘1945년 해방 귀국선 재현행사’를 열고, 오후 7시 북항재개발구역 일원에서 ‘부산항콘서트’와 ‘멀티미디어 DJ 불꽃쇼’를 펼친다.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쇼 등 부산시민대축제가 14일 부산항 일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5월29일 부산항축제 개막행사로 열린 불꽃쇼 모습).특히 ‘멀티미디어 DJ 불꽃쇼’는 밤 9시 5분부터 약 40분간 북항재개발구역 앞 방파제에서 광복의 그 날 감격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을 연출한다. 불꽃쇼는 북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중·동구 산복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 산복도로 이바구길 일대의 유치환우체통·김민부전망대·부산포개항문화관·디오라마·민주공원·일동빌라·금수사입구일원·선화여중·컴퓨터과학고정류장·동여중·수성초등학교 부근 등이 불꽃 관람 명당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도 청학수변공원과 중구 용두산 공원, 남구 감만시민공원 등도 숨은 명소로 꼽힌다.
부산시민축제 불꽃쇼 관람 포인트.KNN은 이날 라디오(99.9Mhz)를 통해 불꽃쇼 배경음악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불?梔箏?부산항대교 불꽃쇼와는 달리 부산항대교에 연화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교통통제는 없다”며 “하지만 불꽃쇼로 동안 폭죽이 터지는 소리에 운전자들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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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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