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광고축제 20~22일 개막
벡스코, 감탄 나오는 광고작품 전시·상영… 세계 대학생 광고경연대회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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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5)가 오는 20~2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8회째 맞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서비스·기술·공익광고를 선보이고,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 부산국제광고제는 역대 최대 규모. 출품한 광고작품이 67개국 1만7천698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광고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2015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5)가 오는 20~22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색 이벤트 '부산국제광고제 카피라이팅 과거시험' 참가자들이 갓과 도포 차림으로 광고 카피를 작성하는 모습).출품 광고작품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56개국 1천717편은 광고제 기간 운영하는 전시·상영관을 통해 선보인다. 본선 진출 광고작품 가운데 일반인이 출품한 247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문가가 출품한 1천470편 관람은 유료. 각종 전시와 개·폐막식, 시상식, 세미나, 파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D∼A 등급에 따라 5만∼60만원)를 구입해 참관 신청을 해야 한다. 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가능.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독일의 장-레미 폰 맛(Jean-Remi Von Matt) 등 25개국 34명의 세계적 광고인들을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본선 진출작을 심사해 제품·서비스와 공공부문 그랑프리를 비롯 각 부문 금·은·동·크리스탈상을 선정한다.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세계 광고인들은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풍성하게 연다. 특히 광고·디지털기술산업관계자와 광고주가 소통하는 비즈니스 장인 '이노플레이스'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 이 밖에 세계 대학생들의 광고경연대회 '영스타즈'와 3년차 이하 젊은 현직 광고인들의 광고경연대회 '뉴스타즈'도 진행한다.
- 관련 콘텐츠
- 세계적 ‘스타 광고인’ 심사위원 위촉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8-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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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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